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임금인상과 비정규칙 차별 철폐 등을 요구하면서 내일 하루 총파업에 돌입해 급식과 돌봄 업무 차질이 우려됩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늘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총파업으로 학교 비정규직의 차별을 끝내겠다면서 처우개선 계획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학교비정규직연대는 당국이 공무원임금이나 최저임금 인상률에도 미치지 못하는 안을 제시해 노골적으로 반기를 들고 있다면서 넘쳐 나는 교육청의 예산을 학교 비정규직 차별 해소에 제대로 써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학교 급식과 돌봄 등의 업무를 하는 교육공무직 노동자로 구성된 학교비정규직연대가 파업하면 내일 하루 전국 학교의 급식과 돌봄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지난달 20일 1차 파업 때는 조합원 10만 명 가운데 40%인, 4만여 명이 파업에 참여했습니다.
YTN 우철희 (woo7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1201144617759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