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괌·호주 미군기지 확충 검토…주한미군은 변동없어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주한미군을 포함한 해외 주둔 미군 배치에 대한 첫 검토를 마치고 오늘 중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특히 중국에 대한 견제 차원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일부 병력을 향후 2, 3년 내 재배치하는 방안에 대한 검토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이와 관련해 국방부가 괌과 호주 공군기지를 포함한 해당 지역에서 군사기지 개선 확충을 검토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주한 미군과 관련해 특별한 변화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주한미군 감축 등 당장의 변동은 없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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