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이강윤 / 한국사회여론연구소장, 이종근 /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이슈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이재명, 윤석열 후보의 양강 구도가 이어지고 있고요. 두 후보 간 공방도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남은 기간 대선 판도를 좌우할 변수가 무엇인지 이강윤 한국사회여론연구소장,이종근 시사 평론가와 함께 빨라진 대선 시계, 정국 상황 정리해 보겠습니다.
내년 대선이 이제 100일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최근 나온 대선후보들의 지지율부터 확인하고 이야기 이어가겠습니다. 보여주시죠.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 보고 계십니다. 이틀 전 나온 대선후보 지지도인데요. 이재명 39.8, 윤석열 42, 심상정 3.2, 안철수 4.4, 기타 2.1. 이렇게 나왔습니다.
이강윤 소장님께 여쭐게요.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 한 1, 2주 전까지만 하더라도 두 후보 윤석열, 이재명 후보 간 격차가 벌어졌었는데 상당히 좁아졌네요.
[이강윤]
방금 자막으로 보신 것 저희가 헤럴드경제 의뢰로 그제 발표한 건데요. 거기에서도 확인이 되시겠지만 윤석열과 2위 이재명 후보 사이에는 오차범위 이내에서도 비교적 하단에 속하는 2.2%포인트 차이입니다. 제가 여기 오기 전에 오전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여심위라고 우리가 줄여서 말하는 곳, 그곳에 27일 현재로 등록된 최근 13건의 여론조사 결과를 다 서머리했습니다. 보니까 13건 중에 1건을 빼고는 1, 2위 순위는 여전히 윤석열 후보가 앞서 있습니다마는 이재명 후보와 다 오차범위 이내에 들어 있고요. 딱 하나만 오차범위를 벗어나 있어요. 그렇다고 보면 13건 중에 12건이 그렇다는 얘기는 두 후보 간의 지지율 격차가 상당히 좁혀 들어서 오차범위 이내로 들어왔다는 것을 추세로 경향으로는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시청자 여러분께서 하도 많이 들으셔서 이제는 공부도 제법 되셨으리라고 생각하는데요. 오차범위 이내에 있다는 얘기는 원래는 해석을 하면 안 되죠. 누가 누구에게 앞서 있다는 것도 사실은 어폐가 있는 말이고 범위 내에서 이런 경향성을 보이고 있다는 수치니까 그 점은 감안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11월 초 윤석열 후보가 국민의힘의 대선후보로 선출된 날로부터 약 열흘 또는 열이틀 정도는 이재명 후보를 10%포인트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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