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8일) 오전 11시쯤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 방향 화도요금소 근처를 달리던 차량에서 불이나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운전자가 급히 대피하면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차량이 완전히 탔습니다.
또 사고 수습 과정에서 일부 차로가 통제돼 주변을 지나는 차들이 1시간가량 통행에 불편을 겪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앞부분에서 갑자기 연기가 시작됐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지환 (kimjh07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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