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모터스' 권오수·'윤대진 친형' 윤우진 소환

2021-11-27 0

【 앵커멘트 】
검찰이 어제(26일) 뇌물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같은 날,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혐의를 받는 권오수 회장 부부도 소환했는데, 두 사건 모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관련 의혹과 연관이 있어 관심이 쏠립니다.
이수아 기자입니다.


【 기자 】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구속 수감된 권오수 회장과 권 회장 부인을 동시에 불러 조사했습니다.

앞서 권 회장은 지난 2009년부터 3년 동안 이른바 '선수'로 불리는 외부 주식 전문가들과 공모해 주가를 조작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검찰은 수사 과정에서 권 회장 일가의 횡령·배임 정황도 포착하고, 권 회장 부인이 운영하는 회사 사무실과 자택도 압수수색을 마친 상황입니다.

▶ 인터뷰 : 안 모 씨 /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 배우자
- "물어보는대로 사실을 다 대답하고 왔어요."
- "어떤 것 물어봤어요? 그...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