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주가 다시 달렸다…희귀병 투병 후 첫 달리기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1년 11월 26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소종섭 전 시사저널 편집국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한민수 전 국회의장 공보수석[전 이재명 캠프 공보수석]

[김종석 앵커]
희귀병 근육 긴장 이상증 투병 시작했는데. 그게 작년 1월이었고. 약간은 아직 조금은 뛸 수 있는 것을 보니까 조금 건강 상태가 좋아진 겁니까?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약간 조금 회복인 된 것 같습니다. 처음 이 희귀병을 앓고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이 TV에 비친 모습은 굉장히 병세가 완연해서 다시 뛸 수 있을까. 이런 의구심이 들 정도로 조금 힘들어 보였었는데. 오늘 어쨌든 200m 이렇게 트랙을 달리는 모습을 보니까. ‘그래도 조금 많이 호전되었구나.’라는 생각이 들고요. 특히 이날 행사가 이봉주 선수를 돕기 위해서 이렇게 마련된 행사라고 합니다. 굉장히 조금 훈훈한 행사에서 당사자인 본인이 병을 이겨내고 조금 뛰는 모습을 보니까. 지켜보는 국민들도 조금 한시름 놓게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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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