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11월 26일) / YTN

2021-11-26 1

[이기일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
중대본 제1통제관 이기일입니다. 11월 26일 중대본 정례브리핑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부는 어제 일상회복지원회의를 개최하고 일상회복 전환 이후의 방역 상황에 대한 평가와 이에 대한 대책을 집중 논의를 하였습니다. 고령층 유행이 증가하고 중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현재 문제 상황에 대응해서 추가 접종을 보다 신속하게 또한 집중적으로 추진해야 된다는 의견에 대부분이 동의를 하셨습니다. 다만 유행 차단을 위하여 방역패스 적용 범위 확대나 사회적 대응을 강화해야 된다는 의견도 제기는 되었습니다.

이런 조치들은 사회적 영향력이 매우 광범위하여 민생, 경제 등 사회 경제적 피해가 크고 고령층 추가 접종과 취약시설 보호에 주력해야 된다는 여러 가지 의견도 있었습니다.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된 지 벌써 4주가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주에 향후 단계 이행 여부를 결정하는 운영도 평가회를 개최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 결과와 어제 위원회에서 논의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추가적인 대책을 마련하여 다음 주 월요일에 종합적인 대책을 국민들께 발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기준 추가 접종은 대상자 1416만 명 중 246만 명이 받으셨습니다. 16.9%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50세 이상 연령층의 경우에는 12%가 추가접종을 받으셨으며 중증화의 위험도가 매우 높은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의 경우 61.3%의 접종률을 현재 보이고 있습니다.

고령층의 경우 본인의 안전을 위하여 추가접종을 반드시 받아주실 것을 거듭 요청드립니다. 특히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경우에는 하루빨리라도 접종을 하셔야 합니다.
정부도 취약시설에 대하여 추가 접종의 속도를 더 높여 신속하게 완료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국방부를 통해 군의관과 간호장교 등 의료 인력 60명을 지원받아 방문접종팀 20개팀을 운영합니다. 11월 26일부터 투입될 예정입니다. 바로 오늘입니다. 특히 접종률이 낮은 서울, 경기 지역에 집중 투입해 추가 접종을 신속하게 완료하도록 하겠습니다.

의료체계를 확충하고 보다 효율화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 강화하고 있습니다. 수도권의 중환자실 가동률이 높아짐에 따라 상급종합병원에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중보건의사 50명을 파견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주로 내과, 마취과 등 중환자 진료에 필요한 전문의들입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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