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1995년 출범한 서울모터쇼가 서울모빌리티쇼로 간판을 바꿔달고 내일 막을 올립니다.
기자가 미리 갔다온 전시장은 전기차들의 각축장었는데요.
시민들이 서울 도심에서 자율주행차를 탈 날도 머지 않아 보입니다.
김도형 기자가 미리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주변 차량을 살피면서 자연스럽게 차로를 변경합니다.
보행자가 횡단보도가 아닌 곳에서부터 길을 건너려하자 멈춰섭니다.
운전에 사람은 관여하지 않습니다.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차는 현재 마포구 상암지구에 이어 내년에는 강남으로 영역을 확대합니다.
▶ 인터뷰 : 장웅준 / 현대차 자율주행사업부 상무
- "이미 검증이 완료된 부분 자율주행 기술을 바탕으로 운전자 개입이 불필요한 완전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는…."
운전에서 자유로워지는 만큼 차량 실내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음악이며 게임이나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