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산 전원주택 실내에서 대마 대량 재배 / YTN

2021-11-25 4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전원주택에서 대마를 대량으로 재배하고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30대 A 씨를 구속하고 공범 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2월부터 경남 합천군 야산에 있는 전원주택 방 안에 온도와 습도조절기, 조명과 환기시설 등을 갖추고 대마 3백 주를 재배하고 대마초를 만들어 흡연한 협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 등이 수경재배기까지 이용해 3개월 만에 대마를 키웠고 필요한 물품은 외국에서 직접 수입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대마 60주와 대마초 150g, 대마 씨 1.3kg 등을 압수하고 대마초를 어디에 팔았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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