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전 조카 살인 변론 ‘사죄’…이재명 “평생 못 지울 고통”

2021-11-25 1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1년 11월 25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경진 전 국회의원[전 윤석열 캠프 대외협력특보],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종석 앵커]
15년 전 이른바 이재명 후보의 조카 사건. 어떤 내용인지 아직도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서 김 전 의원님이 조금 자세하게 설명을 조금 부탁드릴게요.

[김경진 전 국회의원(전 윤석열 캠프 대외협력특보)]
지금 이재명 후보의 외조카죠. 외가 쪽 조카 A 씨가 이제 사귀던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여자친구 쪽에서 헤어지자고 요구를 하니까. 이 조카 A 씨가 흉기를 들고 여자친구 집에 찾아가서 여자친구와 여자친구 모친을 10여 차례씩 잔혹하게 찔러서 살해를 했고. 그 상황 속에서 여자친구 부친이 유일하게 살아남았는데. 5층 건물에서 뛰어내리면서 살아남았다는 내용이고. 문제는 이재명 후보가 당시 이 살인을 했던 조카 A 씨의 변론을 맡았고 그 과정에서 심신 미약 주장을 했었다는 내용인데. 사실 이제 변호사로서 변론을 맡았다는 부분은 어쩌면 변호사 직업윤리 관점으로 보면 특별할 것은 없는 상황일 수도 있지만. 이게 엊그제 이제 이재명 후보께서 본인 SNS에 글을 올리면서. 데이트 폭력과 관련된 부분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겠다. 이제 그런 내용을 올렸는데. 이제 이 건과 관련되어서 이 글의 일부가 있으면서 조금 논란이 제기되었던 그런 부분입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