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해외직구 수요 증가…소비자 피해 주의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등 연말 쇼핑철을 앞두고 해외직구 수요가 급증할 것에 대비해 소비자원이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11월에서 12월에 접수된 해외직구 관련 소비자 상담은 6,678건으로, 전체 상담의 19.1%가 이 시기에 접수됐습니다.
소비자원은 해외직구 성수기에는 판매자에 의해 일방적으로 주문이 취소돼 예상치 못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할인광고에 성급히 구매를 결정하지 말고 구매 전에 후기 등을 살펴보는 등 거래 전 피해 예방에 신경 쓸 것을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