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미국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 올라, 31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참고하는 물가지수로, 글로벌 공급망 차질이 개선되지 못하고 있어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지난주 실업수당을 청구한 미국인 수가 52년 만에 최저치인 19만 9천 건으로 떨어져 코로나19 대유행 이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 김민수 기자 / smiledrea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