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4일) 오후 7시 20분쯤 서울 용두동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나 4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주민 10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이송됐고, 260여 명이 급히 밖으로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방 안에서 양초를 피우다가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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