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 40대 검찰 송치
층간소음으로 갈등을 빚다 아랫집 일가족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4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살인미수와 특수상해, 스토킹 등의 혐의로 48살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A씨는 지난 15일 인천시 남동구 한 빌라에서 층간소음으로 수개월 동안 갈등을 빚던 아래층 일가족에게 흉기를 휘둘러 3명을 다치게 했습니다.
한편 사건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이 흉기를 든 A씨 앞에 피해자들을 두고 현장을 이탈해 부실대응 논란이 빚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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