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변보호' 전 여친 스토킹 살해범 구속
한편, 스토킹 끝에 경찰의 신변보호까지 받던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피의자 김모씨가 전격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도망할 우려가 있다"며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19일 서울 중구 저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전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는 김씨의 스토킹에 경찰의 신변보호를 받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김씨는 범행 후 도주했으나 하루 만인 지난 20일 대구 소재 숙박업소에서 경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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