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경찰 흉기난동 부실대응, 있을 수 없는 일"
문재인 대통령은 인천 흉기난동 사건과 관련해 경찰의 부실대응 논란이 불거진 데 대해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고 질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경찰의 최우선 의무는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보호하는 일"이라며 "이는 남경과 여경의 문제가 아닌 현장에 출동한 경찰의 기본자세와 관련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 훈련을 강화하고 시스템을 정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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