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간 4번 눈물…이재명의 이유 있는 변신

2021-11-22 8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1년 11월 22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소종섭 전 시사저널 편집국장, 이승훈 변호사,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예. 반성, 사과. 저희가 편집을 조금 해봤어요. 구자홍 차장. (네.) 민주당 점퍼도 안 입고 회색 재킷을 입은 이재명 후보인데. 일단 눈물 이야기하기 전에 이거부터 이야기해 볼까요. 반성만 10차례 이상 언급했다. 어떤 의미입니까. 조금 이재명 후보가 바뀐 겁니까?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일단 모두가 전환이 되었다고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이재명 후보가 대선 후보로 선출이 되고 이 대선 행보를 하는 과정에. 자신을 둘러싼 여러 가지 의혹에 대해서 항변하고 강변하는 데 상당히 조금 집중을 했거든요. 단군 이래 최대 치적이지 어떻게 이 특혜를 준 사업이냐고. 이 대장동 의혹 사건에 대해서 이 국민의 인식과 조금 다른 태도를 보였는데. 오늘 이재명 후보가 이야기하는 것을 보면. 반성하고 성찰한다는 것은 국민이 인식한 것과 키를 맞추겠다. 국민 인식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겠다. 이런 의지의 표현이라고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