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계모에 맞아 숨진 3살 아동 부검 예정
경찰이 계모의 폭력에 숨진 3살 아동의 사인 규명과 추가 학대 여부 확인을 위해 부검을 실기하기로 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지난 20일 서울 강동구에서 33살 계모 A씨에게 '말을 듣지 않는다'며 폭행당해 숨진 3살 아동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피해 아동의 신체에서 멍과 찰과상이 다수 확인되는 등 학대 정황이 있다"며 "정확한 사인을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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