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서 내달 G7 외교개발장관 회의…한·아세안 초청

2021-11-22 0

영국서 내달 G7 외교개발장관 회의…한·아세안 초청

주요 7개국, G7 의장국을 맡은 영국 정부는 현지시간 다음 달 10일 영국 리버풀에서 G7 외교개발장관 회의를 연다고 발표했습니다.

영국 외무부에 따르면 한국, 호주, 인도 등이 참여하며,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아세안 회원국들도 초청됐습니다.

회의에서는 팬데믹 이후 경기 회복, 세계 보건, 인권을 포함해 다양한 글로벌 현안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영국이 G7을 주축으로 하는 서방과 아·태지역을 폭넓게 초청한 것은 대중 압박을 강화하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 한일 외교수장 간 회동 성사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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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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