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수도 브뤼셀에서 현지시각 21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제한 조치 재도입에 항의하는 시위가 열렸습니다.
집회에는 경찰 추산 3만5천 명이 모였습니다.
이들은 최근 정부의 코로나19 제한조치 강화와 백신 증명서, 백신 접종 의무화 움직임에 항의하며 행진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연막탄이나 폭죽을 쓰는 시위대를 물대포를 사용해 해산시켰습니다.
YTN 김진호 (jh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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