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 즉 서학 개미들이 지난 넉 달간 테슬라를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섰지만 이달 들어 매수 우위로 전환했습니다.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11월 들어 서학 개미들은 테슬라 주식 2억6천424만 달러, 약 3천133억 원 어치를 순매수했습니다.
국내 투자자들은 테슬라를 19억9천233만 달러 매수하고, 17억2천809만 달러 매도했습니다.
아직 11월이 9일 가까이 남았지만, 이런 흐름이 이어진다면 서학 개미들은 지난 6월 이후 5개월 만에 테슬라 주식 순매수로 전환할 것으로 보입니다.
YTN 박병한 (bh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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