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20일) 밤 11시 40분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서서울 요금소 근처를 달리던 25톤 트레일러에서 불이 났습니다.
적재함 쪽에서 연기를 본 운전자가 차량을 갓길에 대고 대피하면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불은 소방대원이 도착한 뒤 5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적재함 근처 브레이크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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