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긴급사태 발령해도 5명 이상 회식 조건부 허용

2021-11-20 1

일본, 긴급사태 발령해도 5명 이상 회식 조건부 허용

일본에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해 긴급사태가 선포되더라도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음식점 단체 이용객 수나 행사 참가 인원에 제한을 두지 않아도 됩니다.

일본 정부는 어제(19일) 긴급사태 등에 적용하는 '기본적 대처 방침'을 개정해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새 방침은 백신접종과 검사 증명을 전제로 방역과 경제 활동의 양립을 목표로 한 게 특징입니다.

이 방침에 따르면 긴급사태를 발령하더라도 각 지자체가 인증한 음식점에선 오후 9시까지 영업이 가능하고, 백신접종과 검사 사실을 증명하면 지자체장 판단으로 5명 이상의 회식도 허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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