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 "층간소음 난동 때 테이저건 뺏기지 않았다" / YTN

2021-11-19 1

인천에서 발생한 층간 소음 흉기 난동 사건 현장에서 경찰이 부실하게 대응했다는 비판과 함께 테이저건을 뺏겼다는 의혹도 제기되자 경찰이 적극적으로 해명에 나섰습니다.

인천경찰청은 어제(19일) 112치안종합상황실장 명의로 SNS 등에 글을 올려 최근 온라인상에 돌고 있는 '도망간 여경이 칼부림 가해자에게 테이저건도 빼앗겼다'는 내용의 글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사실과 다른 내용이니만큼 시민 여러분의 오해가 없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인천 논현경찰서 모 지구대 소속 A 경위와 B 순경은 서창동 빌라 4층에 사는 남성이 아래층 일가족에게 흉기를 휘두른다는 신고를 접수해 출동했지만, 지원 요청을 위해 현장에서 이탈하는 등 소극적으로 대처했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후 인천경찰청은 A 경위 등을 대기발령 조치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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