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kt가 2015년 1군 리그 진입 이후 7시즌 만에 첫 통합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정규리그 1위 kt는 고척돔 4차전에서 초반부터 터진 활발한 타격을 내세워 두산에 8대 4로 승리해 시리즈를 4대 0으로 마무리했습니다.
황재균이 결승타를 치고 신본기, 호잉이 쐐기홈런을 때려 2013년 창단 이후 8년 만에 챔피언이 됐습니다.
한국시리즈에 처음 나선 kt는, 역대 9번째로 1패도 없이 정상을 정복하는 팀이 됐습니다.
시리즈 MVP에는 3차전까지 공격과 수비에서 맹활약을 펼치다 부상으로 4차전에 결장한 베테랑 내야수 박경수가 뽑혔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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