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292명 '역대 최다'…중환자 병상 빨간불
신규 확진자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도 정부 예측을 뛰어넘는 수준으로 연일 폭증하면서 서울에 있는 병원들은 더이상 환자를 받기 어려운 상황에 처했습니다.
▶ 이 33.3% vs 윤 47.7%…국민 절반 "동시 특검"
MBN이 지난 15일부터 사흘간 진행한 ARS 여론조사 결과, 대선후보 5자대결에서 윤석열 후보가 이재명 후보를 14.4% 포인트 차로 크게 앞섰습니다. 안철수, 윤석열 두 후보의 단일화 찬성은 47.6%에 달했고, 대장동 의혹과 고발사주 의혹 특검 실시 여부를 두고선 '동시 특검'을 찬성하는 의견이 가장 많았습니다.
▶ '전 국민 지원금' 철회…선대위 막판 진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원 방식과 대상을 고집하지 않겠다"며 당정 갈등을 빚은 재난지원금 공약을 사실상 철회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선대위 인선에 막판 진통을 겪는 가운데, 윤석열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