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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없는 수능일…"코로나19 걱정 잊고 최선을"

2021-11-17 1

추위 없는 수능일…"코로나19 걱정 잊고 최선을"

[앵커]

이번에는 대구로 가보겠습니다.

대구지역 수험생들은 지난해 코로나19 국내 1차 대유행에 그 어느 곳보다 오랜 시간 어려움 속에서 시험을 준비해 왔는데요.

현장 취재기자 연결해 고사장 분위기 살펴보겠습니다.

정지훈 기자.

[기자]

네, 대구 24지구 제14 고사장인 대구여자고등학교에 나와 있습니다.

수험생들이 한두 명씩 고사장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입니다

오늘은 예년의 수능 한파도 없어 수험생을 둔 학부모들도 한시름 놓을 것 같습니다.

이곳에선 조금 전인 오전 5시 30부터 오늘 치르게 될 수학능력시험 문제지와 답안지가 각 고사장으로 이송을 시작했습니다.

문제지 이송 상황과 고사장 상황 점검을 위해 교육 당국 관계자들도 일찍부터 나와 있는데요.

강은희 대구시교육감과 함께 수능 준비 상황 등에 대해 잠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대구·경북지역에선 올해 4만5,442명이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 착실히 실력을 갈고 닦은 학생들을 위해 방역 등 고사장은 철저히 대비하고 있습니다.

대구의 경우 자가격리 수험생이 응시하는 별도시험장 1곳과 확진자 시험장인 병원시험장 1곳이 지정됐습니다.

모든 수험생들이 오늘 시험에서 쌓아온 실력을 맘껏 발휘하길 응원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대구에서 연합뉴스TV 정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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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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