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험생 51만명 수능…입실 전 체온측정
[앵커]
오늘(18일) 전국에서 51만명의 수험생이 일제히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를 치릅니다.
코로나19 확산이 여전한 가운데 치러지는 수능이라 수험생들이 유의해야할 사항 적지않은 데요,
박상률 기자입니다.
[기자]
수험생들은 오전 6시30분부터 오전 8시10분까지 시험장 입실을 마쳐야 합니다.
입실 전 체온 측정과 증상 확인이 이뤄지는 만큼 여유있게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당일 증상이 있는 수험생은 일반 시험장이 아닌 별도 시험장으로 이동해 응시합니다.
시험장에 입실하고 나면 모든 수험생은 반드시 마스크를 써야합니다.
망사형이나 밸브형 마스크는 허용이 안되고, KF94나 KF80 등의 마스크가 권장됩니다.
시험장에서 감독관이 신분 확인을 위해 마스크를 내리도록 요구하면 적극 협조해야 합니다.
감독관은 스마트 기기나 전자기기 등을 소지했는지 검사하기 위해 금속탐지기를 지급받게 됩니다.
모든 전자기기는 금지되기 때문에 혹시 휴대했다면 1교시 시작전에 반드시 제출해야 합니다.
올해는 지난해와 다르게 점심시간에만 칸막이를 일시적으로 활용합니다.
"백신 접종을 수험생, 감독관들이 다 맞았기 때문에 마스크를 벗는 점심 시간에만 종이 칸막이를 설치해 식사하고 시험 볼때는 마스크를 쓰기 때문에 칸막이 없이 시험을"
수능 직전 확진이나 격리자로 통보받더라도 즉시 학교나 관할 교육청에 알리면 별도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TV 박상률입니다.
sr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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