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올해 초과 세수가 50조 원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건 충격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송 대표는 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단 회의에서 올해 세입 전망을 재정 당국이 이렇게 틀리게 할 수 있는지 안타까움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기획재정부의 소극적 자세에 대해선 분명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재정 당국을 거듭 압박했습니다.
총괄선거대책본부 공동수석을 맡은 전재수 의원도 MBC 라디오 출연에서, 기재부가 도를 넘었다면서, 세수 오차율이 15%에 달하는 건 기재부가 예산으로 마치 갑질하는 듯한 모양새라고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1117142247962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