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김성완 / 시사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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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변상욱 앵커
■ 출연 : 김성완 /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앵커 : 지금 관심은 이재명 후보의 부인 김혜경 씨에 쏠려 있습니다. 낙상해서 국민들이 깜짝 놀라기도 했지만 그 이후에 상당히 많은 취재진이 계속 에워싸고 취재를 시작하니까 주변 사람들이 얼굴을 가리고 다닌다든가 그래서 엉뚱한 사람을 후보 부인이라고 지목하기도 한다든가. 결국 스토킹 신고까지 기자들을 상대로 하겠다고 얘기가 나왔다면서요?
◆ 김성완 : 더팩트라고 하는 매체인데요. 사실 언론이라고 제가 봐야 할지, 불러도 될지 잘 모르겠어요. 그런데 파파라치처럼 따라가서 사진을 찍었다고 하는 거죠. 그래서 오늘 오후 5시 30분쯤 정정보도를 냈습니다. 결국 김혜경 씨가 아니라 수행원이었다 이렇게 인정을 했는데요. 그런데 오보를 인정하면서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제대로 설명하지 않은 선대위에 우리가 속은 것이다. 이렇게 설명을 했는데요.
황당한 얘기인데 더팩트가 보도를 한 게 어제 오후 6시 7분쯤이었어요. 그때 우리가 알고 있는 것처럼 꽁꽁 싸맨 거 같은, 마스크 하고 옷도 다 입고 선글라스까지 낀 그 사진을 보도를 한 거거든요. 그때 기사에 우리가 그 당사자가 누구인지 확인하지 못했다고 되어 있어요. 얼굴의 상처를 확인하고 싶었는데 상처를 확인할 수 없고 다 꽁꽁 싸매서 우리는 누군지 확인하지 못했다고 하면서 어떻게 기사 제목에 김혜경 씨라고 씁니까?
◇ 앵커 : 그건 한번 이재명 후보 캠프 측의 설명을 잠깐 들어볼까요.
[이해식 의원 / 민주당 선대위 배우자실장 : 그 사진은 명백하게 후보 배우자가 아닙니다. 수행원 중에 한 사람이고요. 그래서 저희가 그 사실을 정확하게 고지를 하고 해당 언론사에 삭제요청을 어제 밤부터 꾸준히 하고 있는데, 응하지를 않고 있습니다. 저희도 굉장히 답답한 심정입니다.]
◇ 앵커 : 주요 인사들이 자기 행적을 노출 안 시키려고 예를 들면 차량을 이쪽으로 먼저 보낸 다음에 취재진을 그쪽으로 따돌리고 가고 이런 것도 있는데 그런 건 아닌 것 같기도 한데.
◆ 김성완 : 그런데 왜냐하면 민주당, 집권여당의 대선후보잖아요. 후보의 배우자도 경호 대상이에요. 그러니까 기자들이 자꾸 취재를 한다거나 따라붙으면 그걸 감추기 위해서라기보다는 경호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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