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차별금지법 공론화 착수…이달 중 토론회 개최
더불어민주당이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공론화 작업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박완주 정책위의장은 이달 안으로 정책위 주최 토론회를 여는 것을 시작으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공청회 등 정기국회에서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대선 후보가 동의했는지에 대해서는 "물어보지 않았지만, 반대할 이유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후보는 최근 차별금지법 제정과 관련해 "필요하고 해야 할 일"이라며 "다만 시간이 걸려도 충분한 논의와 타협을 통해 사회적 합의에 이르러야 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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