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필로폰 밀반입·투약사범 등 71명 검거
마약을 밀반입해 대량 유통한 판매조직과 이를 구매한 투약자들이 대거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동남아에서 대량의 필로폰 등을 밀반입해 유통·판매한 일당 26명과 이들로부터 마약을 구매한 45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SNS를 통해 소위 '던지기 방식'으로 전국 각지에 대량의 마약류를 공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번 수사 과정에서 경찰은 필로폰 6.6kg를 포함해 시가 270억 원 상당의 마약류를 압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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