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가계 부채가 세계 주요국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제금융협회 글로벌 부채 보고서를 보면 2분기 우리나라의 GDP 대비 부채비율은 주요 36국 가운데 가장 높았고
코로나 이후 부채 비율 증가 속도 역시 1위였습니다.
신문은 이런 원인으로 빚 내 집 사는 사람이 늘어서라고 분석했습니다.
요소수 대란에 이어 제설용 염화칼슘도 심상치 않습니다.
염화칼슘 역시 국내 생산은 없고 중국의 의존도가 절대적이기 때문인데, 중국산 염화칼슘 수입 가격이 지난해보다 3배 가까이 오르면서 '제2의 요소수'가 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위드 코로나 이후 재택치료를 늘리면서 보험금 지급 형평성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경증환자가 생활치료센터에 가면 입원 날짜에 따라 보험금을 받지만, 재택치료자는 받지 못하는 겁니다.
확진자들은 재택 치료에 동의한데 배신감이 든다며 불만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민간분양 아파트의 신혼부부와 생애최초 특별공급 물량 30%에 추첨제가 도입됩니다.
그동안은 소득이 적거나, 자녀가 많아야 당첨에 유리했지만, 이번 추첨 물량 확대로 고소득 무자본 청년들에게도 기회가 열렸습니다.
대학에 입학했다가 다시 수능에 도전하는 이른바 반수생이 6명 가운데 1명꼴로 나타났습니다.
역대급으로 반수생이 늘어난 건데,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고3 수험 기간 온전한 학습 여건을 보장 받지 못했고, 대학진학 후 원격 수업 등으로 시간적인 여유가 생기면서 재도전을 선택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조간 브리핑 차정윤입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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