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재정준칙 도입…기준·원칙 최대한 견지"
여당이 전 국민 재난지원금 추가 지급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재정 기준과 원칙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15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내년 예산안이 법정 기한인 다음 달 2일까지 통과되도록 하되, 재정 기준과 원칙을 최대한 견지해 달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어 '한국형 재정준칙'을 도입하는 "국가재정법 개정안도 꼭 마무리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아울러 요소수 등 생활 물가를 하루 단위로 점검하고, 부동산 시장 안정화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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