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부른 이동원, 식도암 투병 끝에 별세
2021-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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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부른 이동원, 식도암 투병 끝에 별세
'향수', '가을편지' 등 노래로 1980∼1990년대 사랑받은 가수 이동원 씨가 향년 70세로 별세했습니다.
가요계에 따르면 식도암 투병 중이던 이동원 씨는 14일 새벽 전북 남원에서 친분을 유지하던 개그맨 전유성 씨가 임종을 지킨 가운데 세상을 떠났습니다.
빈소는 동국대일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고, 발인은 16일 오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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