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9시까지 1,867명 확진…2천명 안팎 전망
어젯밤(14일) 9시까지 전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1,86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이번 달부터 중간 집계치를 발표하지 않는 부산을 제외한 16개 시·도의 수치로, 하루 전 같은 시각과 비교하면 395명 줄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870명, 경기 553명 등 수도권에서 전체 확진자의 81.7%에 달하는 1,525명이 나왔고, 비수도권에선 18.3%에 달하는 34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추가될 확진자를 고려하면 오늘(1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천명 안팎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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