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내부 비리 신고포상금 최대 2천만원으로
경찰이 내부 비리신고 활성화를 위해 신고포상금 최대 지급액을 올리고 지급 대상을 확대합니다.
경찰위원회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경찰청 훈령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새 훈령에 따르면 금품·향응 수수 등 내부 비위 신고자에게 최대 1천만 원을 지급하고, 한 사람이 여러 건을 신고해도 최대 2천만 원까지 포상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밖에도 포상심의위원회에 외부 위원을 추가하고, 위원 구성을 최대 7명으로 늘려 제도 운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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