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는 현대건설, 페퍼저축은행 잡고 8연승 신바람
여자배구 현대건설이 페퍼저축은행을 잡고 8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현대건설은 어제(13일) 광주염주체육관에서 열린 페퍼저축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대0으로 손쉽게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주포' 야스민이 13점에 그쳤지만, 센터 양효진과 이다현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뒤를 받쳤습니다.
페퍼저축은행은 에이스 엘리자벳마저 현대건설 수비벽 앞에서 힘을 쓰지 못하며 맥없이 무릎을 꿇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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