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후보의 부인 김혜경 씨의 낙상 사고와 관련해 유언비어가 조직적으로 살포되고 있다며, 배후에 누가 있고 어떤 세력과 결탁했는지 사법당국이 진상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박찬대 수석 대변인은 2012년 대선 당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당선을 위해 가동된 이른바 '십알단' 조직과 같은 공작정치 망령이 다시 고개 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조직적 살포가 아니고서는 이처럼 상상할 수 없는 속도로 유언비어가 확산할 수 없다면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단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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