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플라스틱 제조 공장서 불…건물 5개동 소실
오늘(13일) 오전 6시 20분쯤 경북 경주시의 한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불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장비 20대와 인력 10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 약 1시간 30분 만에 큰불을 잡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이번 불로 인해 해당 공장의 건물 5개 동이 소실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화재 당시 공장에서는 직원 6명이 일하고 있었지만, 신속히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현재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