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청소년 농구경기 중 한국계 선수 폭행…가해자는 전직 NBA 선수 딸
한국에서도 선수로 활동했었던 전직 미국프로농구 선수의 딸이 경기 도중 한국계 선수를 폭행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2007~2008시즌 한국프로농구에서 선수로 뛰었던 코리 벤저민의 12세 딸이 지난 7일 미국에서 열린 청소년 농구 시합에서 15세 한국계 선수의 목을 가격해 쓰러뜨렸습니다.
가해 선수는 3점 슛을 시도한 뒤 옆에 있던 한국계 선수에게 걸려 넘어졌다가 주먹을 크게 휘둘렀습니다.
벤저민은 딸의 폭행에 비난이 빗발치자 뒤늦게 공식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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