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외교차관, 내주 미국서 회동…경제안보 논의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은 내일(14일)부터 다음주 토요일까지 미국을 방문해 웬디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 모리 다케오 외무성 사무차관과 만난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는 지난 7월 이후 약 넉 달 만입니다.
3국 회담에서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한반도 종전선언, 대북정책 등이 논의될지 주목됩니다.
최근 '요소수 대란'을 계기로 한 경제안보 분야에서의 협력, 다음 달로 예정된 민주주의 정상회의 등에 대한 의견 교환도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