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관광 단계적 재개…격리면제 확대-PCR검사 축소
오는 15일 트래블 버블 협정이 체결된 싱가포르 등 방역 안정국부터 방한 관광 시 격리 면제가 점진적으로 확대됩니다.
정부는 오늘(12일)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관광전략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의 '관광산업 회복 및 재도약 방안'을 확정했습니다.
백신 예방접종 완료 관광객의 유전자 증폭 검사 횟수를 단계적으로 줄이고 비자 면제와 무비자 입국도 복원한다는 게 정부 계획입니다.
또 홍보영상을 이용한 한국 관광 캠페인을 전개하고 '오징어 게임' 등 한류 콘텐츠가 방한 관광으로 이어지도록 유도해 2025년까지 관광객 2,500만 명을 유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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