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가상자산 정책을 주제로 청년들과 간담회를 열고 2030 세대 공략에 나섰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청년, 가상자산을 말하다' 행사에 참석해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가 집행하는 경제정책 내용과 지향에 청년들이 많이 실망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관성적인 성찰을 넘어서, 자신이 후보가 된 민주당은 과거와는 완전히 다를 거라며 앞으로 세상의 변화에 좀 더 민감하고 선도적으로 나아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후보는 또 청년들이 부동산 같은 기존 자산시장에서 경쟁할 수 없다 보니 새로운 시장에 참여한다며 독자적인 새로운 투자 기회와 자산형성 기회를 가지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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