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KBO 최초로 7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kt와 격돌
프로야구 두산이 KBO 최초로 7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습니다.
두산은 어제(10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삼성을 11대 3으로 대파했습니다.
3전2승제 플레이오프에서 2연승으로 한국시리즈 진출을 확정한 두산은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거쳐 한국시리즈에 오른 최초의 팀이 됐습니다.
플레이오프 2경기에서 5안타 3타점을 올린 페르난데스는 시리즈 MVP에 선정됐습니다.
두산은 정규리그 1위 kt와 14일부터 7전 4승제의 한국시리즈에 돌입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