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 화가로 불리는 박수근의 예술 세계를 새롭게 조명하는 대규모 회고전, '박수근-봄을 기다리는 나목'이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에서 오늘(11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열립니다.
이번 전시회는 박수근의 유화와 수채화, 드로잉, 삽화 등 작품 총 174점과 화집, 스크랩북, 스케치 등 자료 100여 점까지 역대 최대 규모로 공개됐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박수근이 살았던 시대상에 주목하고, 화단의 파벌주의로 인한 냉대나 경제적 궁핍으로 인해 불우한 화가였다는 고정관념을 벗겨내고 그의 성취를 조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현우 (hmwy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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