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헌동 SH 사장 후보 "'반값 아파트' 넉넉히 공급"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후보자가 '반값 아파트'로 불리는 토지임대부 주택 공급을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김 후보자는 오늘(10일) 서울시의회 인사청문회에서 "토지는 공공이 보유하고, 건물만 분양하는 방식인 '반값 아파트'도 넉넉하게 공급해 주택 매입 초기 비용이 최소화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공사가 보유한 주택 10만채가 어느 위치, 어느 가격으로 임대되고, 어디가 비어있는지 모두 알 수 있도록 만들고, 주택 10년치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인터넷에 상시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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