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론조사에서는 '고발사주' 의혹보다 '대장동 개발사업' 논란이 내년 대선에 더 큰 영향력을 미칠 것 같다는 응답자가 더 많았고, 최대 쟁점으로는 부동산 문제가 꼽혔습니다.
YTN이 리얼미터에 의뢰한 대선 관련 정례 조사를 보면 두 사안 가운데 어떤 게 더 큰 영향을 미칠 것 같으냐는 질문에 대장동 논란이 58%, 고발 사주 의혹이 33.1%였고, 잘 모르겠다는 비율은 8.9%였습니다.
대선 최대 쟁점으로는 '부동산 가격 안정화'가 34.6%로 가장 많이 꼽힌 가운데, '후보 관련 논란'이 32.3%로 뒤를 이었고, 취업과 물가안정·코로나19 방역·남북문제 순이었습니다.
투표 후보 결정 요인으로는 응답자 10명 가운데 7명 가까이 후보 개인의 자질과 도덕성을 선택해 소속 정당을 택한 비율보다 3배 가까이 높았습니다.
-의뢰 기관 : YTN -조사 기관 : 리얼미터 -조사 기간 : 2021년 11월 8일~9일 -조사 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30명 -조사 방법 :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 전화 조사(ARS) -표집 방법 : 무선(90%), 유선(10%) -가중값 산출 및 적용방법: 성별,연령대별,권역별 인구 구성비에 따른 비례할당추출 -응답률 : 5.1% -표본오차: ±3.1%p(95% 신뢰 수준)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www.realmeter.net) 및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www.mesdc.go.kr) 홈페이지 참조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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