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11일 곽상도 사퇴안 처리…정개특위도 합의
여야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현행 만 25세 이상인 피선거권의 연령을 만 18세 이상으로 낮추는 안과 선거구 획정 등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구성에 합의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9일) 국회에서 회동을 가진 뒤 이 같은 내용의 합의문을 발표했습니다.
정개특위 위원장은 민주당이 맡고, 위원은 민주당 9명과 국민의힘 8명, 비교섭단체 1명 등 총 18명으로 구성키로 했습니다.
여야는 또, 모레(11일) 본회의 개최에도 합의했습니다.
해당 본회의에선 국민의힘을 탈당한 무소속 곽상도 의원의 사퇴안 등이 표결 처리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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