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키맨' 유동규 첫 재판 24일로 연기

2021-11-09 0

'대장동 키맨' 유동규 첫 재판 24일로 연기

대장동 개발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첫 재판이 2주 연기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대장동 의혹 전담 수사팀의 요청을 받아들여 당초 내일(10일)로 예정됐던 유 전 본부장의 첫 재판을 오는 24일로 미뤘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추가 기소 내용에 대한 준비 등을 이유로 어제(8일) 법원에 기일 변경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최근 수사팀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조사에 차질이 생긴 것도 검찰의 재판 연기 요청에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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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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